시도
20230430

 

 

1. 바보같은녀석들과 차이나 타운을 갔다

2. 여름이 다가오니 We Stayed Up All Night을 들어야 하는 법

3. 애들이 드레스 코드 준비하고 온거냐고 놀림. 나는 차이나 타운보다 수원을 가고 싶었거늘..

4. 포토존이 있으면 찍어줘야하는 법

5. 소잔먹없인 곳에서 볼 만했던 건물들

6, 7. 온 김에 바다구경했던게 더 좋았다.

8. 폭죽놀이는 직접해도 재미지지만 구경도 만만찮게 재미진 법.

9. 이런 것도 한 풍류하고요~

10.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맛없는 차이나타운 중국집에서 배만 불필요하게 채워서 패스..ㅜ

11. 월미도 온 김에 놀이공원도 감

12, 13. 금계국이 어여쁘게 피어 있더라. 지난번에 아부지랑 본 게 떠올라서 찍었다.

13. 끗

 

전날 (J)집에서 홈파티를 가진 다음, 어딜 갈까 싶어하다가 노유민 코페를 다녀와볼겸 인천을 다녀왔다.

노유민 코페랑 차이나 타운은 대실망쇼였지만, 월미도는 올해 초에 아부지랑 새해를 보러간 기억도 떠올릴 수 있었고 또 놀이공원도 구경해서 대만족. 무엇보다 디스코팡팡 그거 왜 구경하나 싶었는데, 나름 구경하는 재미가 있긴 하더라.

그리고 바다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보고나니 기운이 한결 좋아졌다. 물론 그래도 고향의 바다가 그리운 건 어쩌질 못하지만.

 

인천에 사는 (J)가 떠올라서 괜히 반갑더라. 나중에라도 안부를 전할 때, 저 사진 중 하나와 이야기를 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