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때문에 하는 넋두리
1. 티스토리는 (내 지식에 따르면) 카테고리 별로 열람 방식을 변경 못한다. 풀어 말하자면, 목록을 일일히 클릭해서 들어가는 방식과 스크롤을 내려 순차적으로 보는 방식 중에서 택해야한다는 것. (물론 그 외의 열람방법이 있긴합니다)
물론 내가 모르는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의 스킨을 둘러다보고 구매도 해본 결과 달리 방법이 없더라ㅠ
2. 그러다 최근에 공지 용도의 카테고리는 스크롤식으로 이용이 가능한 걸 알게되어서 이렇게 활용하게 됐는데! 문제는 티스토리 앱에서는 공지작성이 안된다는 것....ㅠ
가볍게 사진이나 영상을 띄우려고 한 것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공간을 활용하려면 컴을 켜야한다는 것이였다.....ㅠ
3. 그래서 머리를 굴려봤는데, 앱에서 공지를 수정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그래서 미리 티켓 대량구매하듯 비밀글로 a에서 z까지 공지를 발행하는 걸로 나름의 답을 찾았다...ㅎㅎ
4. 이 방법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알파벳은 26개이니, z까지 쓰고나면 매번 ‘26개의 잔기록을 남겼구나!’라는 걸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ㅎㅎ.... 라고 합리화를 해본다...^___ㅠ 5. 이렇듯 티스토리는 여간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그래도 외관은 내맘대로 할 수 있는 점이랑 사람들이 그리 없어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만...... 카카오 나쁜놈들아 제발 신경 좀 써주라....ㅠ
+ 우야동동 행복!......은 개뿔, 문제가 있는 것 같다....ㅠㅠ 영상을 올리니 아랫글이랑 결합이 되고 이상하게 되는듯...?ㅠㅠ
++ 원인을 확인해보니 어플에서 유튜브 영상을 띄울 경우 리사이징 스크립트가 적용이 안되는 것 같다... 이게 뭐냐고요... 결국 번거롭구나...^___ㅠ
아래는 그런 고통을 받으며 꺼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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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고생해서 꾸린 공간, 영상이나 띄워볼까? 하던 참에 문득 떠오른 Rhye의 3 Days.... 왜 라이브에서는 앨범버전 그대로 불러주지 않나 괜스레 서운하고요...🥲
연달아 올리는 써머 데이즈.
유튜브에 이 노래의 제대로 된 라이브 클립이 안올라 올 줄 알았다면, 홀랜페에서 각잡고 녹화나 녹음을 했을거야....^____ㅠ